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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쉬반 NEWS

라쉬반의 소식들을 알려드립니다!

  • 라쉬반코리아, '3D기술' 인체공학 설계로 남성 속옷 패러다임 바꿔



    "증권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앉아서 하는 업무가 많다 보니 하체에 땀과 습함, 냄새 등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나뿐만이 아닌 모든 남성의 고민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 남성 건강과 가족 행복까지 고려한 속옷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남성 기능성 속옷 전문업체 라쉬반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백경수 대표는 "남성의 그곳의 건강과 위생 상태는 자신뿐만이 아닌 가족 건강과도 직결되는 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남성의 고환은 정자와 남성의 엔진이라 불리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온보다 낮은 33.3도가 유지될 때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며, 온도가 약 2도 오르면 기능이 마비되고, 그 상태가 두 시간 이상 지속되면 정자가 전멸한다는 보고서를 프랑스 툴루즈 남성불임연구소가 발표한 바 있다.

    문제는 기존 속옷이 나일론, 폴리에스터 등 화학섬유로 점점 더 화려하게 만들어지고 있지만 화학섬유로 제작한 속옷은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것이다. 팬티 속 온도가 오르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며, 땀이 많이 차고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대안으로 많은 사람이 통풍이 잘돼 시원함을 느끼는 트렁크 속옷을 착용하기도 하지만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에게는 온도 변화에 큰 영향이 없다는 게 백 대표 설명이다. 특히 트렁크 속옷은 중력으로 인한 음낭의 처짐은 물론 여러 비뇨기과적 문제를 발생시킨다.

    라쉬반은 3차원(3D) 입체 분리 기술로 음경과 음낭을 분리했다. 또 여성의 브래지어처럼 남성의 중요 부위를 부드럽게 받쳐줘 처짐 현상을 방지했고, 원단도 나무를 가공한 천연섬유를 사용한다. 최첨단 스피드업 드라이 가공 기술로, 적정 수분 함수량을 유지하고 나노기술로 피톤치드와 와사비를 원단에 첨가해 남성에게 최적의 온도인 33.3도는 물론 땀, 냄새, 세균을 방지해 중소벤처기업부 성능 인증을 받았다.

    백경수 대표


    라쉬반은 남성용 기능성 팬티, 기능성(천연 항균·소취) 마이크로캡슐을 함유하는 흡한속건 조성물, 흡한속건성 원단 등 국내외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2021 대한민국 NO.1 브랜드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경남스타기업 경남지사 표창 △제13회 중소기업 IP 경영인대회 특허청장상 등을 받았다. 디자인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심사위원이자 인체공학 박사인 나건 교수를 스카우트해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쉬반 속옷은 특히 스포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역동적인 신체활동과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스포츠에선 선수가 지닌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스포츠 경기 중 발생하는 불편함이 빠르게 해소돼야 하기 때문이다. 백 대표는 "라쉬반은 편안한 착용감과 빠른 땀 흡수, 냄새 억제 등 장점이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라쉬반이 스포츠 분야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교류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실제 라쉬반코리아는 양용은 골프선수 후원부터 KPGA 파트너십 체결, 대한씨름협회·LG 세이커스·포항 스틸러스의 공식 스폰서, 레알 마드리드·FC 바르셀로나·토트넘 홋스퍼 등 해외 유명 축구클럽의 공식 라이선스 상품을 출시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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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137826?sid=101

    라쉬반코리아 2023-06-02
  • 속옷 만드는 기업이 작은학교에 체육복 선물

    남성 속옷 전문기업 라쉬반코리아가 전교생이 45명인 거제 장목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기능성 체육복을 소량 생산해 공급했다.

     

    장목중학교는 라쉬반 코리아와 장목중학교 체육복 지속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장목중학교는 전교생이 45명인 작은 학교로 학교 체육복을 맞추고 싶어도 소량 생산 업체를 구하지 못해 애로를 겪어 왔다.

     

    이 같은 소식을 듣게 된 라쉬반코리아 백경수 대표는 별도 라인을 가동해 장목중학교 학생들만을 위한 체육복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라쉬반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장목중학교 체육복 소량 생산은 기업의 이윤보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우선시한 결정이었다”며

    “그동안 다져온 라쉬반 코리아의 모든 기술력을 동원해 장목중학교 아이들에게 최고의 체육복을 입히겠다”고 말했다.

     

    라쉬반코리아는 남성 사각 속옷의 고유명사가 된 ‘드로즈’를 처음 제품명으로 사용한 기업으로 최근 영국 프로축구 구단인 토트넘 훗스퍼와의 협약을 통해 종합 기능성 의류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라쉬반코리아 2023-05-30
  • 벤처기업협회, 당근마켓·닥터나우 등 4개사 신규 임원사로 선임

    벤처기업협회가 백경수 라쉬반코리아 대표,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 김용현 당근마켓 대표, 양삼주 솔루에타 대표를 신규임원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제2차 정기이사회를 통해 신임 부회장사와 이사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부회장사에는 라쉬반코리아와 닥터나우가 선임됐다. 라쉬반코리아는 2013년 설립된 남성속옷 전문기업이다. 천연소재를 사용해 향균, 소취에 탁월한 원단을 개발하고 기능성의류 제조기술을 통해 스마트 의류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닥터나우는 국내에서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달서비스 플랫폼을 운여하는 기업이다. 2020년 12월 출시해 1500여곳의 병원·약국과 제휴를 맺고 20개의 진료과목에 대해 비대면 진료와 처방을 진행하고 있다. 누적 이용자수는 600만명을 넘어섰다.

    신임 이사사로는 당근마켓과 솔루에타가 선임됐다. 당근마켓은 지역기반의 중고거래로 시작해 동네 정보와 일상을 공유하는 지역 생활 커뮤니티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는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이다. 월평균 사용자 1800만명으로 서비스 평균 이용시간도 20분에 달한다.

    솔루에타는 전자파 차례 소재기업이다. 전도성 쿠션테이프 부문에서 정부의 세계일류상품에 8년 연속 선정되면서 소재부문의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는 벤처확인기업 및 확인 이력기업을 포함해 7만여개의 벤처기업을 대표하는 협단체다. 매출액과 상징성을 기준으로 업종별·성장단계별 대표기업과 데이터,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벤처기업을 임원으로 영입하고 있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협회는 벤처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대표성을 가진 임원진들을 통해 규제개혁, 신사업 발굴, 벤처정책개발·제언 등 업계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원본기사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62814421493021


    라쉬반코리아 2023-05-30
  • "가만있으면 인정하는 줄 알아" SNS 中‧日저격수… 27년째 그는 왜?

    중앙일보 l 입력



    과거 '타임스퀘어 광고'가 최고였다면 지금은 'SNS와 유튜브가 최고'라는 서경덕 교수는 "'파친코'처럼,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문화적으로 녹여낸 방식으로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을 막는 게 지금 시대에는 가장 효과적인 것 같다"고 말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올림픽에서 소수민족에 한복을 입히고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표기하는 중국을 지적하고,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하고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추천하려는 일본에 항의 메시지를 낸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선수들을 '반칙왕'으로 묘사한 영상에 대해 IOC에 항의메일을 보내기도 한다. 성신여대 교양학부 서경덕(48) 교수의 이야기다.

    일본, 중국이 한복·김치·독도 등을 '자기네 것'으로 주장하거나, 역사를 왜곡하는 발언을 할 때마다 어김없이 언론에는 그의 SNS 메시지가 등장한다. 그가 올해 SNS로 비판 메시지를 낸 사안만 32건, 주 1.4회 꼴이다.

    그는 어떤 기관장도, 독립유공자의 후손 등 이해당사자도 아니고. 그의 활동에 누가 보상을 주지도 않는다. 지난달 20일 서울 돈암동 성신여대 연구실에서 만난 서경덕 교수는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가만히 있으면 인정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누군가는 여기에 반박을 해야하고, 그때그때 대응을 신속하게 해서 기록을 남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가만히 있으면 인정한다고 착각해, SNS로 쓰는 건 ‘기록’ 차원”

    서경덕 교수는 일본, 중국, 혹은 국내 기관과 기업들이 '한국의 것'을 왜곡하는 발언이나 행동을 할 때마다 족족 대응하고 SNS에 적는다. 그는 "누군가는 지적해야하고, 그걸 기록으로 다 남겨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SNS캡쳐

    서경덕 교수는 일본, 중국, 혹은 국내 기관과 기업들이 '한국의 것'을 왜곡하는 발언이나 행동을 할 때마다 족족 대응하고 SNS에 적는다. 그는 "누군가는 지적해야하고, 그걸 기록으로 다 남겨야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SNS캡쳐

    가장 최근엔 UN 홈페이지에 '일본해'만 적혀있는 데 대해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알렸고, 일본 극우단체가 '소녀상 풍선인형'을 만든 데 대해 비판하는 글을 썼다. 일본·중국 정부만이 아니다. 패션잡지 보그에서 한복을 ‘한푸’로 소개하거나, 우리나라 식약처나 국내 기업이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하는 것도 일일이 지적한다.


    직접 맞대응에 나서기도 한다. 일본 외무성이 욱일기를 옹호하는 한국어 영상을 한국 유튜브에 광고했을 때도, 역으로 ‘욱일기는 나치의 상징과 같은 의미’라는 내용을 담은 일본어 영상을 만들어 일본 유튜브에 광고를 냈다. 지난 2월 22일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여는 데에 맞서 한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독도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독도마켓'을 열기도 했다. 설날엔 ‘Chinese New Year’ 영문표기를 ‘Lunar New Year’로 바꾸는 캠페인,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는 욱일기 문양 찾기, 폐막식엔 한복 입기 챌린지,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반대 서명운동 등을 펼치며 사람들의 참여도 유도한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타임스퀘어 등에 한복, 독도, 아리랑, 비빔밥 등을 소개하거나 일본의 전범행위를 알리는 큼직한 광고를 하는 활동가로 2000년대 중반부터 언론에 소개되던 그는 최근엔 SNS를 ‘주 무기’로 쓴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0만명이 넘고, 페이스북은 3만명이 넘는다. 서 교수는 “전 세계에서 교민들이 보내오는 제보가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예전엔 ‘타임스퀘어’가 최고, 지금은 SNS가 최고”

     서경덕 교수는 2000년대 초반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타임스퀘어 광고 등으로 태극기, 비빔밥, 한복, 아리랑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연합뉴스

    서경덕 교수는 2000년대 초반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타임스퀘어 광고 등으로 태극기, 비빔밥, 한복, 아리랑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연합뉴스

    서 교수는 “예전엔 타임스퀘어나 지면 광고가 가장 상징적이고 효과적이니 택했던 거고, 지금은 유튜브를 포함한 SNS가 가장 효과적”이라며 “시대에 맞게 홍보 방식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 예전엔 ‘강 대 강’ 식의 대응을 했다면 지금은 콘텐트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한국을 알리는 게 다들 받아들이기 쉬운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서 교수의 SNS 활동에 공감하며 ‘외교부는 뭐하냐, 문체부는 뭐하냐’ 비난하는 일부 대중도 있지만, 서 교수는 ”당연히 우리나라 땅인데, 정치외교적으로 접근할 이유도 없고 문화콘텐츠로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하는 건 공공부처가 아니라 민간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활동이고, 부처의 역할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6년 전 배낭여행에서 입소문으로 기획한 '광복절 행사'가 시작





    서경덕 교수가 1996년 유럽 배낭여행 도중 기획한 815 광복절 행사가 한 일간지에 실린 기사. 사진 맨 왼쪽, 태극기 앞에 선 청년이 서경덕 교수다. 사진 서경덕 교수 제공

    서경덕 교수가 1996년 유럽 배낭여행 도중 기획한 815 광복절 행사가 한 일간지에 실린 기사. 사진 맨 왼쪽, 태극기 앞에 선 청년이 서경덕 교수다. 사진 서경덕 교수 제공

    ‘한국 홍보 전문가’로 요약되는 그의 타이틀 중 뿌리는 ‘홍보’다. 성균관대 조경학과를 졸업한 뒤 석‧박사 과정을 조경학 분야에서 ‘환경 홍보’와 관련된 내용으로 수료한 그는 커리어의 시작점도 ‘홍보’였다. ‘역사’와 ‘한국’은 어쩌다 발견한 ‘빈 곳’인 셈이다. 1996년 첫 배낭여행 도중, ‘8월 15일 에펠탑 아래서 만나자’는 입소문으로 한국인 여행객들을 모아 만든 광복절 만세삼창 이벤트가 그의 첫 ‘기획'이었다. 당시 휴가차 유럽에 있던 한 일간지 기자가 이 장면을 포착해 언론에도 실렸다. 서 교수는 “당시만 해도 외국인들이 ‘일본? 중국?’만 물었고, ‘세계화’ 타령 하는데 우리나라가 이렇게 안 알려져있다는 게 아쉽고 답답했다”고 말했다.


    '한국 홍보를 업으로 삼아야지' 한 적 없지만 "어쩌다보니 계속 하고 있다"는 서 교수는 ‘역사적 기반이 부족하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저는 ‘역사 전문가’가 아니라 ‘알리는 사람’”이라며 “역사와 관련된 자료를 많이 보기도 하지만 전문가들에게 늘 확인도 받고, 지금껏 큰 오류나 잘못된 정보를 퍼뜨린 적은 없다”고 말했다.

    "남는 것? 의미있는 일을 재밌게 하는 것"

    서경덕 교수가 기획한 한복과 김치 관련 콘텐트들. 왼쪽은 의류업체인 라쉬반코리아가 제작비를 후원한 한복 홍보영상, 오른쪽은 김치업체 대상이 제작비를 댄 김치 홍보 영상이다. 유튜브 캡쳐

    서경덕 교수가 기획한 한복과 김치 관련 콘텐트들. 왼쪽은 의류업체인 라쉬반코리아가 제작비를 후원한 한복 홍보영상, 오른쪽은 김치업체 대상이 제작비를 댄 김치 홍보 영상이다. 유튜브 캡쳐

    콘텐트 기획과 제작에 드는 비용은 관련 기업의 후원이나 모금으로 충당한다. 김치 관련 영상 콘텐트는 김치 회사인 ‘대상’, 한복 관련 콘텐트는 의류 업체인 ‘라쉬반 코리아’와 함께 제작하는 식으로 비용을 충당하고, 제작이 아닌 리서치, 번역 등 일상적 제반 비용은 교수 월급과 강연비 등으로 충당한다

    서경덕 교수 연구실 문 옆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찍은 대형 사진이 걸려있다. 김정연 기자

    서경덕 교수 연구실 문 옆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찍은 대형 사진이 걸려있다. 김정연 기자

    올해는 배우 송혜교와 함께 지원하는 미술관 한국어 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진행 중이고, 독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드론 쇼도 기획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 ‘파친코’에서 선자가 김치 팔고 있는 장면 하나로 중국의 김치 소유권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을 전할 수 있지 않냐”며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반복해서 말하는 것보다, 아름다운 독도를 한국 콘텐트로 보여주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25년 넘게 ‘한국 홍보’에 매달린 그에게 남는 게 뭐가 있냐고 묻자 “뭔가 하나씩 변해가는 과정을 보는 재미”라고 답했다. “의미있는 일을 재밌게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라며 “한국의 위상이 높아져서 예전에 비해 활동하기 더 수월하다”고 덧붙였다.

    원본기사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7528

    라쉬반코리아 2023-05-30
  • 제28회 전국전산회계 경진대회 경남대에서 개최

    제28회 전국전산회계 경진대회가 8일 경남대학교에서 열렸다.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회장 김승현)와 경남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회계학도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일반인 등 435명이 참가했다.


    전산회계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로 전통을 자랑한다. 실력있는 기업회계전문가를 육성하고 기업회계에 온라인(On-Line) 시대에 적합한 선진화된 환경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28년 동안 이어져온 경진대회와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의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으로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와 경상계열 대학교에서 전산회계를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다. 또 대부분의 기업에서 전산회계 및 ERP 프로그램을 도입해 회계처리에 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주요 입상자는 경진대회의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은 기업세무회계 2급 오민지(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전산회계정보 1급 신재은(계성여자고등학교), 전산세무회계 1급 김태균(경남대학교)씨 등이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전산세무회계 2급 정주경(경남대학교), 기업세무회계 1급 천경호(경상국립대학교)씨가 각각 수상했다.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 김승현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가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업회계의 투명성 확보와 적시성 있는 회계정보를 실시간에 제공받을 수 있는 전산회계프로그램 활용이 필수”라며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준 학생들의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제자사랑의 실천으로 열정을 다해 지도해주신 인솔교사 선생님과 교수님들께 그 동안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참가 학생과 인솔 지도자에게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특히 대회참가자 전원에게 (주)라쉬반코리아(대표 백경수)가 무상으로 최고급 마스크와 기념품을 제공해 경진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창원=김해연 기자 



    원본 출처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0106878h

    라쉬반코리아 2023-05-09
  • EPL 선수들도 입는다는 그 팬티..."친환경 소재로 건강까지 챙겼죠"


    '오픈마켓 1위' 라쉬반 백경수 대표
    국내 프로스포츠팀과도 협력
    격렬한 움직임에도 쓸림없어

    【파이낸셜뉴스 창원(경남)=박문수기자】 "남성 건강을 위한 팬티를 개발해 오픈마켓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28일 경남 창원 라쉬반 본사에서 만난 백경수 대표는 "남성의 고민인 주요 부위의 가려움증을 보형물 없이 해소했다"며 "남성들이 한번 입으면 멈출 수 없는 '마약팬티'라 부른다"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 기자에게 "라쉬반은 입어봐야 한다"며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고 착용을 권했다. 실제 라쉬반을 입어보자 백 대표의 말처럼 상쾌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가 창업을 결심한 것도 가려움증에 대한 고민 때문이었다. 백 대표는 지난 2002년 증권사에서 하루종일 자리에 앉아 근무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개인적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을 결심한 것이다.


    하지만 시기가 좋지 않았다. 이후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맞아 소위 말하는 '거지'가 됐다. 사업의 어려움을 겪은 후 다음해에는 친구 사무실에서 책상 하나를 빌린 후 봉제공장을 돌면서 외상으로 다시 팬티 '라쉬반'을 만들었다. 말 그대로 1인 기업이었다.


    재창업 첫해 연매출 1억원을 올렸던 라쉬반은 기사회생으로 2017년 연매출 240억원을 넘겼다. 무려 240배나 성장한 것이다.



    이런 배경에는 스포츠 스타들이 있다. 라쉬반은 지난 2016년 레알마드리드, 2019년 토트넘 홋스퍼FC 등 유럽의 명문 프로축구단과 상표권 계약도 맺었다. 토트넘 팬티는 소속 축구선수인 손흥민의 인기에 힘입어 매출 신장세가 가파르다. NC다이노스, 포항 스틸러스, LG 세이커스, 고양 오리온스 등 국내 구단과 협업도 늘리고 있다. 프로골퍼 양용은은 2018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우승 당시 "라쉬반 팬티를 입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라쉬반이 스포츠 마케팅에 열심인 이유는 땀 흡수가 좋은 '텐셀 원단'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텐셀 원단은 유칼립투스 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소재다. 여기에 고추냉이에서 추출한 와사비 성분을 더했다. 찝찝함을 날려주고 향을 살려 살균작용도 한다. 와사비오일을 마이크로캡슐로 처리해 여러번 세탁해도 성분이 남아 있게 하는 기술도 숨어있다.


    백 대표는 "남성 사타구니의 온도는 남성호르몬 분비와도 직결된다"며 "3차원 구조, 팬티 소재, 봉제 방식까지 음경과 음낭의 체온을 떨어트렸고 격렬한 운동에도 쓸림이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분리 봉제, 항균, 악취 제거 등 13개 특허기술로 인정받은 '기능성'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섰다. 아마존을 통해 미국, 큐텐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에 판매를 시작했다. 백 대표는 "향후 글로벌에서 500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문수 기자




    원본기사 : https://www.fnnews.com/news/202211281848377968

    라쉬반코리아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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